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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58세 아빠' 신성우가 8세 아들, 3세 아들과의 리얼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판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라는 노랫말과 함께, "쉰 살 넘은 신성우에게 두 송이 꽃이 피었습니다. 늦게 찾아온 아이라는 꽃, 늦게 피어난 아빠라는 꽃"이라는 자막이 더해져 봄처럼 따스한 이들 부자의 일상에 절로 웃음이 나게 만든다. 나아가, 막 태어난 환준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신성우의 모습과, 두 아들을 동시에 '비행기 태우기' 놀이를 해주는 신성우의 온몸 육아 현장이 담겨 '아빠는 꽃중년'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제작진은 "평균 나이 59.6세인 아빠들이 평균 나이 5세인 아이들과 함께 제2의 청춘을 맞아 행복하게 살 궁리를 하는 이야기를 보여주려 한다"며 "마음대로 늙을 수도, 아플 수도 없는 '쉰둥이 아빠들'의 인생 2회 차 이야기와 '찐친 바이브'가 차원이 다른 웃음과 공감을 안길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