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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영석 PD가 모델 겸 배우 배정남과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나PD는 "저 정남이랑 친합니다. 저희 정남이랑 친해요"라고 거듭강조하며, "어제도 장은정 PD랑 술을 마시다가 전화를 했더라. 조만간 정남이를 불러서 해명방송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PD는 배정남과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스페인 하숙' 등을 함께 한 바 있다. 앞서 2019년 3월 방송된 '스페인 하숙' 기자간담회서 나PD는 배정남에 대해 "본능에 충실한 친구", "자기껄 더 챙기는 친구"라는 등의 쓴소리를 했고, 이에 '손절설', '불화설'이 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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