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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민, ♥김경진이 생일 축하 용돈으로 1조원 계좌이체? "기대중"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02-16 08:57 | 최종수정 2022-02-16 08:57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모델 전수민이 남편인 개그맨 김경진과의 생일 에피소드를 전했다.

16일 전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김경진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남편이 생일선물 1조. 준다더니 갑자기 아프다네용. 뭐조!? "라는 글과 함께 대화 내용을 캡쳐한 사진을 게재했다.

김경진은 "생일 축하해~ 용돈"이라며 '수민이에게 선물' '사랑해~생일축하해' 라는 문구를 넣어 1조원을 이체 준비 중인 화면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계좌번호 뭐지? 빨리 얘기해, 셋 셀동안 얘기해주삼"이라며 빠르게 이야기 했고, 답이 없자 "내년에 줄께~"라고 선수쳤다. 전수민이 "머하냐"람 "1조 댔고 백마넌 송금해~"라고 하자, 김경진은 "갑자기 어지럽네"라며 답을 피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전수민은 '#생일용돈 #남편선물 #기대중' 해시태그를 덧붙여 여전히 기대중임을 밝혔다.

한편 김경진과 전수민은 1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20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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