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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영자가 돼지갈비와 조우한다.
돼지갈비가 다 구워지자 이영자는 폭풍 흡입을 시작했다. 방금 전까지 본인들과 유쾌한 대화를 나누던 이영자가 돼지갈비를 먹기 시작하자, 옆 테이블의 손님들은 모두 넋을 놓고 바라봤다. 특히 이영자가 "살아 있는 먹방을 보여드리겠다"고 선언해 손님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고 한다.
이영자의 전매특허 먹방에 돼지갈비 맛집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 특히 이영자가 갈비뼈에 붙은 고기를 뜯어먹는 순간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튜디오 식구들 역시 "발골 수준이다", "엄청 맛있게 드신다"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식사를 마친 후 식당을 나가며 주변 테이블들의 고기 값까지 통 크게 계산했다. 이에 손님들이 깜짝 놀라자 이영자는 "더 시켜 먹으면 안 된다. 여기까지만 냈다. 그 뒤로 먹는 건 각자 내야 한다"고 재치 있게 말한 뒤 가게를 나가 또 한 번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고 한다.
먹대모 이영자의 군침 넘어가는 돼지갈비 라이브 먹방부터, 추운 겨울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까지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2월 20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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