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오연서가 180도 변신했다.
오연서는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당차고 물불 가리지 않는 성격을 지닌 '주서연'을 맡아 오빠들 덕에 생긴 꽃미남 혐오증부터 어린 시절 부모님의 죽음에 대한 상처가 깊은 모습까지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동시에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열연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착하고 오지랖이 넓어 주위 모든 사람들을 챙기고 배려하는 반면 정작 자신을 좋아하는 강우(안재현 분)와 민혁의 마음은 눈치채지 못하고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형성해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