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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뮤지컬 영화 '캣츠'의 연출자 톰 후퍼 감독이 전격 내한을 결정했다.
'캣츠'는 전세계 최고의 뮤지컬 '캣츠'를 실사화한 뮤지컬 영화다. 톰 후퍼 감독과 뮤지컬계의 레전드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조우해 새로운 뮤지컬 장르 영화에 도전한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작품은 '레미제라블'에 이어 촬영 현장에서 전 세계를 대표하는 팝스타와 배우들 및 엔터테이너들이 직접 생생하게 라이브 녹음을 진행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뮤지컬 무대에서 보여주는 각양각색의 개성 넘치는 고양이들의 매력을 뽐내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노래를 실제 촬영 현장에서 모두 진행된 점은 극한에 가까운 도전이라고 볼 수 있다.
이같이 모험과 도전의 아이콘 톰 후퍼 감독은 다가오는 23일 언론·배급 시사회 이후 기자회견에 참석, 국내 언론 매체들과 만날 예정이며 다음날에는 개봉 기념 스페셜 무대인사와 함께 극장 나들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24일 영국으로 돌아간다.
'캣츠'는 오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국내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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