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이성민 추천으로 캐스팅, 책임감이 엄청나다."
배정남은 "처음 이성민이 영화 뒤풀이 장소에서 김태윤 감독을 소개해줬다. 사실 이 작품에 내가 맡을 역할이 없다고 생각해서 '동물 목소리라도 하나 주세요'했는데 대본을 주시면서 이 역할을 추천해주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성민이 소개해줬기 때문에 책임감이 엄청나다. 무조건 열심히 해서 잘해보자고 생각했다"며 "사실 '보완관' 때는 멀리서 떨어져서 봤는데 가까이서 연기하니까 너무 좋더라. 호흡을 많이 배웠다"고 전하기도 했다.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미스터 주'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이성민과 김서형 그리고 배정남이 환상의 '케미'로 코믹연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