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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배우 박호산과 함께하는 문화토크 진행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9-12-16 09:59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오는 20일 서울 광화문 복합문화공간 카페 브루다(Brewda)에서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 문화토크 및 예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행사에는 뮤지컬과 드라마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박호산이 특별 출연한다. 박호산은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배우로서의 삶과 공연 현장에서 느낀 점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일반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카페 브루다는 매달 예술작품 전시와 함께 직장인들이 손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감성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아티스트 토크 및 미술품 작은 경매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문화토크는 서울디지털대 문화예술경영학과 주최로 열린다. 현재 카페 브루다에 작품을 전시 중인 작가의 아티스트토크를 시작으로, 인디가수 공연, 배우 박호산 토크쇼 등이 이어진다. 이날 행사는 문화예술과 공연 그리고 엔터테인먼트산업에 대해 알아보는 토크콘서트로서 문화예술경영학과 재학생은 물론 일반인들도 참여해 현실을 고민하고 미래에 대한 해법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서울디지털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구보경 학과장은 "전시와 카페가 어우러진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문화기획력을 배우고 문화 현장을 경험할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서울디지털대 문화예술경영학과는 매년 문화예술계 전문가 특강 및 문화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여 재학생들의 문화기획자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예술경영, 공연기획·제작, 문화·전시기획, 스포츠·엔터테인먼트산업, 문화예술교육 과정을 전문화시켜 문화예술의 인문학적 교양부터 예술기획, 콘텐츠 제작, 문화정책 및 예술교육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 문화예술경영학과는 문화예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문화예술 관심자부터 자기계발을 위한 문화예술 현장전문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서울디지털대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국가 자격 2급 문화예술교육사 필수 취득 과목을 인증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박물관·미술관 준학예사 자격증 및 무대예술인 자격증 시험을 위한 교과목들을 개설하고 시험대비 무료특강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2020년 1월 14일까지 문화예술경영, 문예창작, 미디어영상, 회화, 실용음악, 패션학과 등 문화예술계열과 기계공학과(신설), 소방방재학과(신설), 전기전자공학, 컴퓨터공학 등 IT공학계열 등 24개학과에서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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