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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러블리즈(Lovelyz)의 예인이 MBC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같은 그룹 멤버 미주가 '복면가왕'에 출연한 걸 보고 예인은 "미주 언니가 메인보컬이 아닌데 나가는 걸 보고 '나도 한 번 나가볼까?' 하고 용기를 얻었다"며 출연 동기를 밝혔다.
예인의 무대를 감상한 패널 윤상은 "예인은 그룹에서 메인보컬이 아니다. 손이 떨릴 만큼 너무 감격스러운 것은 예인이가 '아이 미스 유'를 혼자 소화했다. 다른 언니들보다 '복면가왕'에서 안정적으로 노래한 것 같아 감동"이라고 평가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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