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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강다니엘이 어머니가 사격선수 출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통 어머니들이 용돈 주실 때 집안일을 하면 용돈을 주는데 우리 어머니는 달랐다"며 "팔굽혀펴기 30개 하면 나가서 놀게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어머니가 가장 무서웠던 경험을 묻는 질문에 강다니엘은 "원래 공부를 안 좋아했다. 초등학교 5학년 시절 학원 대신 PC방에 갔다. 뒤를 보니 어머니가 서 계셨다. 그 다음에 집가서 팔굽혀펴기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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