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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이동휘가 60분을 꽉 채운 열연으로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가득 채웠다.
그러나 석구의 마트 점령은 금방 막을 내리게 됐다. 석구가 무례한 고객들에게 공격을 당해 멘탈이 붕괴되는 사건이 벌어졌는데, 복동이 이를 한방에 해결해주자 감동받고 다시 그의 품으로 돌아가 3일 천하로 마무리 지었기 때문.
그런가 하면 미란(정혜성 분)이 안경을 벗은 석구를 보고 반하는 동시에, 상처받은 미란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석구의 모습이 함께 포착되며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천리마마트 새 인턴 지나(연우 분)가 석구에게 관심을 내비치는 장면이 펼쳐지며 세 사람 사이가 어떻게 얽히고설키게 될지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켰다.
여기에 이동휘는 극 말미에서 새로운 인턴 지나의 적극적인 호감 표시에 당황스러움을 참지 못하는 문석구의 감정을 표정 하나로 압축해 엔딩 장면을 장식하며 다음 화를 자동으로 기대하게 했다.
한편 이동휘 주연의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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