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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그우먼 박나래가 대세 중의 대세다운 예능감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어 말뚝박기에 나선 박나래는 최장신 한혜진을 올라타려고 고군분투했지만 이내 나가떨어지며 한혜진과 화사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아니 무슨 드림팀도 아니고"라며 웃픈 하소연을 늘어놓던 박나래는 연거푸 시도했지만 역시나 피지컬의 벽을 느끼는 상황으로 대세다운 유쾌한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는 시간에도 박나래의 활약은 그칠 줄 몰랐다. 실제 라디오와 연결되자 흥분감을 감추지 못하던 박나래는 DJ를 맡은 가수 박경과 통화하며 마치 소녀같이 수줍은 면모를 선보인 것. 이어 사연 속 자신의 키가 "140cm가 아니라 149cm"라고 깨알같이 정정해 주변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대세다운 예능감으로 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하는 박나래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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