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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맛 좀 보실래요' 심이영이 서하준의 고백을 받아들였다.
이에 경악한 강해진은 이진봉을 따라 이진상 집으로 향했다. 이진상은 눈물이 가득 고인 눈으로 "누나 여기서 잘해주면 나 또 정신 못 차릴지도 몰라. 죽든 말든 상관 말고 가"라며 강해진을 밀어냈다.
강해진은 앓아누운 이진상에 "너는 내가 그렇게 좋니? 이렇게 죽을 정도로 좋아?"라고 물었다. 마음이 흔들린 강해진은 "그래 사귀자"라며 이진상의 고백을 뒤늦게 받아들였다. 이에 이진상은 벌떡 일어나 강해진을 껴안았다.
SBS의 새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주인공의 '성장'과 '코믹'을 맛있게 버무린 이야기로 모든 이들에게 공감을 안겨줄 유쾌 발랄 가족통속극이다. 매주 아침 8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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