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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이병헌과 박찬욱 감독의 만남이 성사될까?
이어 "박찬욱 감독님이 구상 중인 영화가 여러 편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아직 구체적인 시나리오나 어떤 작품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만약 이병헌과 박찬욱 감독이 새 작품으로 함께 하게 된다면 '공동경비구역 JSA'(2000), '쓰리, 몬스터'(2004) 이후 세 번째 만남이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대해 자세히 알려지진 않았지만, 박찬욱 감독은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내 필생의 프로젝트로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의 작품 '액스'를 리메이크 한다"며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이 프랑스어로 만들었고, 난 영어로 만들 것이다.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과 그 부인이 프로듀서가 될 것이다. 이 작품은 내 대표작이 될 것이다"며 차기작에 대해 언급했다. 다만, 해당 작품이 현재 준비 중인 신작과 동일한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12월 '백두산'과 내년 상반기 '남산의 부장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노희경 작가 신작 '히어(HERE)' 촬영을 준비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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