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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블랙핑크가 '타임 차세대 100인(TIME 100 NEXT) 2019'에 선정됐다.
특히 블랙핑크로선 이들 팝스타 및 유명인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기회다. 타임 측은 "블랙핑크는 미국에서는 아직 떠오르는 스타일 수 있지만, 유튜브에서는 이미 최고로 군림하고 있다. 블랙핑크의 구독자수 3100만명은 세계 어느 음악 그룹보다 많은 수"라고 강조했다.
또 "올해 코첼라 무대에서 공연한 최초의 K팝 걸그룹이 됐다.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새 시대를 예고하는 그룹"이라며 "블랙핑크의 성공은 '뚜두뚜두' 뮤직비디오 10억뷰 달성을 도운 블링크(블랙핑크 팬)들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유튜브 기준 10억뷰를 돌파했다. 지난 11일에는 미국 유력 시상식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E! People's Choice Awards)'에서 2019년 올해의 그룹(The Group of 2019), 올해의 뮤직비디오(The Music Video of 2019), 올해의 콘서트 투어(The Concert Tour of 2019) 부문을 수상, 3관왕에 등극한 바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4월 발매한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빌보드 '핫100' 41위, '빌보드200' 24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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