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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양식의 양식'이 백종원부터 최강창민, 유현준, 정재찬, 채사장까지 미각 논객들의 알고 보면 더욱 재밌는 고유 능력을 공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신선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2차 캐릭터 티저 영상 속에는 미각 논객 5인방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고유의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팔방미(味)인 백종원은 음식을 직접 보지 않고도 식재료의 부위를 맞추는 놀라운 감각으로 '역시 백종원'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런 그의 놀라운 능력에 제작진은 "음식에 대해서는 '손오공'이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최강창민은 "왜, 왜, 왜죠? 도대체 왜"라며 끊임없이 질문을 쏟아내 '양식의 양식'의 공식 호기심 대왕으로 등극한다. 특히 핵심을 찌르는 호기심은 보는 이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지대넓얕'의 진가를 보여줄 작가 채사장의 방대한 지식의 세계도 흥미로운 포인트다. 치킨을 먹는 도중 "갑자기 니체 이야기해도 됩니까"라며 운을 뗀 채사장은 철학, 역사, 문화 등을 아우르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양식의 양식'은 백종원, 최강창민, 유현준, 정재찬, 채사장까지 미각 논객 5인방을 통해 한식에 대한 다방면의 모습을 조명하고 음식 문화 저변에 담긴 흥미로운 사실들을 파헤칠 예정이다.
다섯 논객들의 맛있는 수다가 펼쳐질 '양식의 양식'은 오는 12월 1일 일요일 밤 11시 JTBC와 히스토리 채널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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