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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그룹 2AM 정진운(28)과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29)가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가요계에 또 한 쌍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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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두 사람은 한 팀이 되어 일본의 아이디어 상품을 찾기 위해 도쿄를 방문했다. 쇼핑을 하던 중 경리는 자연스럽게 정진운에 팔짱을 꼈고, 이에 정진운은 "깜빡이 좀 켜고 들어와"라며 당황한 듯 웃었다. 이어 캐릭터 전문점에 들른 경리가 곰 모양의 가방을 보며 "귀엽다"라고 하자 정진운은 "사줘? 갖고 싶은 거 있으면 다 얘기해"라며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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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진운은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 지난 3월 입대해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2012년 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경리는 지난 7월 스타제국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정진운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오늘 보도된 정진운의 열애 소식과 관련하여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습니다.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에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라며,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 이행을, 경리는 꾸준히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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