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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성훈이 한보름과의 포옹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간신히 마음을 돌린 배야채로 인해 상황은 무사히 수습됐지만 이 일로 안단테는 신연화와 배야채 모두의 원망을 사며 난감한 처지에 몰렸다. 배야채는 자신과의 약속을 어긴 안단테를 질책했고 신연화는 자신을 두고 말도 안 되는 거래를 했다며 그를 향해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런 상황 속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는 안단테의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끈다. 평소 감정 표현을 잘 하지 않던 안단테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슬퍼한다고 해 과연 어떤 일이 그를 흔들리게 만들었는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
안단테와 신연화의 한층 무르익은 아련한 분위기와 냉혈한 같던 안단테의 숨겨진 속사정은 오늘(8일) 밤 11시 방송되는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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