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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서영주가 이번에는 차은우의 각성을 도왔다.
이승훈은 "조정으로 올라간 장계는 모두 거짓"이라며 "두창으로 황해도에서 죽은 사람만 오백이 넘고, 평안도는 그 수가 너무 많아 채 헤아리지도 못하고 있다"고 고했다. 이어 약재와 구휼미가 없어 속수무책으로 굶어 죽어가고 있는 평안도의 현실을 낱낱이 전하는 한편, 책임을 회피하고 백성들을 버린 탐관오리들의 진실을 알렸다.
서영주는 극 중 구해령의 정혼자로 시작해 송화현 현감으로 이림의 각성까지 강한 존재감을 알리며 극의 한 축을 담당했다. 특히 신세경, 차은우와 짧지만 임팩트 있는 호흡을 보이며 마지막까지 존재감을 드러냈고, 극의 전개에 없어서는 안될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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