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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걷는 동안에도 쉴 새 없이 유쾌한 입담을 펼친다.
특히 박나래는 명불허전 재치만점의 입담을 펼쳐 대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요즘 신 게 맛있다는 홍현희에게 "내가 봤을 때 언니 지금 무거운 거"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는가 하면 홍현희, 미주의 괴성을 부르는 미(美)친 조합의 음식들을 나열, 공복에 더욱 불을 지피는 환상의 대화를 한다고 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또한 세 사람이 시작부터 차고 있던 만보기 대결의 결과가 빅 재미를 안긴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파워 댄싱까지 해가며 경쟁했던 만보기의 숫자가 의외의 결과를 가지고 온다고 해 본방사수 욕구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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