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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황가람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OST 가창에 나섰다.
KBS2 일일 드라마 '태양의 계절' OST 넘버 '사랑 웃기지마' 가창자로 발탁된 황가람은 깊고 호소력 있게 전해지는 목소리로 순도 높게 감동의 노래를 완성했다.
'사랑은 이별을 자꾸 데려오니까 / 예전에도 겪어 봤잖아 / 사랑 웃기지마 마음을 주면 이별이 올 것 같아 / 일부러 밀어내면서 모른 척 하지만 / 내 안에 그대가 커져만 가'라는 가사가 듣는 이의 공감을 얻으며 극중 사랑과 이별의 스토리를 더욱 탄탄하게 이어준다.
황가람의 감성과 호소력을 동반한 목소리가 멋진 조화를 이루어 낸 발라드곡으로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강우경이 작사를, 작곡가 박현암이 서정성을 극대화 한 감동의 선율에 황가람의 탄탄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을 내놓았다.
남녀 주인공 오창석(오태양 역), 윤소이(윤시월 역)을 비롯해 최성재, 하시은, 정한용, 최정우, 이덕희, 김나운, 유태웅 등의 연기력이 더해져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보여주면서 지난 6월 3일 첫 방영 이후 시청률 순항 중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깊은 울림을 주는 목소리로 사랑을 받고 있는 황가람이 수록곡 '사랑 웃기지마'의 가창에 나서서 드라마에 진한 감성을 더해 주었다"고 밝혔다.
KBS2 일일 드라마 '태양의 계절' OST 황가람의 '사랑 웃기지마'는 9일 정오 국내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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