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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겸 패션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이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를 뽐냈다.
영국 여성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인 빅토리아는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결혼 후 디자이너로 자신의 패션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슬하에 장남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 등을 두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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