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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디스패치'가 배우 김남길-장나라의 결혼기사에 대해 "합성된 조작 기사"라고 해명했다.
심지어 해당 캡쳐에 들어있는 김남길 장나라 사진은 타매체 사진이다"라며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열애 및 결혼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디스패치'가 김남길 장나라의 결혼 기사를 게재했다 바로 삭제했다는 설이 돌았다.
증거로 제시된 캡처 사진에 따르면 디스패치 메인 화면에 '[단독]연기파 배우 김남길, 동안미녀 장나라와 7년 열애 끝에 11월 결혼'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김남길, 장나라의 사진이 담겨있다.
[다음은 '디스패치' 입장 전문]
김남길 장나라 결혼 관련 <디스패치 캡쳐사진>은 합성입니다. (누군가) 자사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오려 붙인 조작화면입니다.
심지어 해당 캡쳐에 들어있는 김남길 장나라 사진은 타매체 사진인데요. 덧붙여,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열애 및 결혼에 대해 아는 바 없습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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