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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IP 활용한 '프렌즈레이싱', 26일 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8-10-28 18:38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6일(금) 캐주얼 모바일 레이싱 게임 '프렌즈레이싱'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프렌즈레이싱'은 라이언, 어피치 등 8종의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가 등장하는 레이싱 게임으로 사전 예약에 150만명이 참가했다. 출시에 앞서 게임 안정화를 위해 진행한 오픈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인기 순위 2위, 구글플레이 무료 게임 인기 순위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선보이는 첫번째 캐주얼 레이싱 장르 게임인 '프렌즈레이싱'은 최대 8인까지 참여 가능한 실시간 대전 모드, 풀 3D 디자인의 아기자기한 맵 및 트랙에서 즐기는 스릴 만점 경주, 이용자의 취향대로 제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카트', '카카오프렌즈' IP 최초로 도입한 프렌즈 캐릭터 음성 등이 특징이다. 11월 4일까지 게임 레벨 3을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 새로운 '프렌즈레이싱 이모티콘'을 선물로 지급한다. 또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친구 40명 초대에 성공하는 이용자에게는 '라이언 붕붕카' 아이템을 제공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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