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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NCT 127이 2주 연속 '더쇼' 1위 트로피를 가져갔다.
1위 수상후 NCT 127은 "인제까지 와서 이렇게 좋은 상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합니다. 팬들에게 고맙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릴게요"라고 밝혔다.
방송을 통해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NCT 127은 소속사를 통해 다시 한 번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계속해서 위로 올라가고 힘낼 수 있는 건 다 팬분들의 사랑 덕분이에요. 앞으로도 같이 오랫동안 더 즐거운 추억들 만들어가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음악 방송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NCT 127은 지난 12일 발매된 첫 정규 앨범 'NCT #127 Regular-Irregular'(엔시티 #127 레귤러-이레귤러)로 22일 발표된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음반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날 '더쇼'는 철원, 화천 등에서 펼쳐진 '평화콘서트'의 마지막 행선지인 강원도 인제군 서화생활체육공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MC로 활약 중인 CLC 예은과 에이프릴의 싱크로율 100% 커버 무대부터 에디킴과 알리의 가을 감성과 어울리는 스페셜 스테이지 등으로 꾸며졌다.
또 1위를 차지한 NCT 127 외에 SOYA, 공원소녀, 김동한, 립버블, 서지안, 설하윤, 소희, 스누퍼, 알리, 에디킴, 에이프릴, 위키미키, 후니용이의 무대가 펼쳐졌다.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SBS MTV, SBS Plus, SBS funE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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