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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더 막강해진 잡학박사들의 수다가 온다. tvN '알쓸신잡3'가 오는 9월 21일(금) 밤 9시 10분에 첫 방송을 앞둔 것.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하는 두 박사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MIT 도시계획학 박사 김진애가 출연해 건축과 예술, 역사와 문학을 아우르는 잡학미를 뽐낼 전망. 원조 잡학박사 유시민은 "김진애 박사님은 아는 것도 많고 실력도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김진애 박사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집중된다. 특히 그녀는 잡학박사들과의 첫 만남에서 유쾌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양자역학을 사랑하는 물리학자 김상욱이 '과학박사'로 합류한다. 김상욱 박사는 출연진과의 첫 만남부터 우주와 물리학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는 등 '양자덕후'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내는 것. 그는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물리학을 일상으로 끌어들여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더 막강해진 잡학박사들의 케미와 신선한 구성으로 중무장한 tvN '알쓸신잡3'는 오는 9월 21일(금) 밤 9시 1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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