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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집사부일체' SM이 발굴(?)한 초현실주의 아이돌 '사부WAY'의 데뷔가 예고됐다.
가장 먼저 소개된 이는 1절 메인 보컬을 맡게 된 '동방승기'였다. 이승기의 열정 넘치는 골반 스타카토 댄스와 함께 특기란에는 '불경랩'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2절 메인 보컬이자 특징이 '돌+I'인 '서방성재', 입덕 담당 포지션이자 리코더가 특기인 '남방세형', 마지막으로 카리스마를 담당하지만 말이 많은 것이 특징인 '북방상윤' 이상윤이 화면에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상은 무대에 오른 네 멤버의 모습과 함께 2018년 4월 1일 사부WAY의 핫데뷔를 예고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누리꾼들은 '유일한 현역돌 성재 센터 가즈아', '프듀버전 사부웨이 센터경쟁 재밌을듯', '사부웨이 데뷔 바랍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나타내는 한편, 보아 사부와 컬래버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센터' 자리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드러냈다. 아이돌로 변신한 청춘 4인방의 '사부WAY'의 데뷔 무대와 센터의 정체는 1일(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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