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성민이 후배 배우들에 대해 이야기 했다.
스크린과 TV를 오가며 늘 최고의 연기를 선보여온 '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 장르를 불문하고 어떤 캐릭터든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그가 이번에는 '19금 코미디'와 만나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20년 경력의 바람의 전설 석근 역을 통해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는 물론, 찰진 대사의 말맛을 끌어올리며 이성민 표 코미디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
또한 그는 남다른 후배 배정남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보안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정남에 대해 "'보안관' (홍보) 때는 배정남이 우릴 살렸다. 배정남 아니었으면 아휴. 이번에 '바람 바람 바람'에서는 배정남이 현수막을 가지고 왔더라. '보안관' 팀이 그런 의리가 있다"고 말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