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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형돈이와 대준이의 신곡이 최초로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 라이브 무대로 공개된다.
이어 두 사람은 그냥 읽기도 어려운 복잡한 수학공식만으로 된 가사를 쉴 새 없이 뱉어내는 플로우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충격과 웃음을 선사한다.
현란한 수학공식 라임이 웃음포인트인 '중2 수학은 이걸로 끝났다'는 공개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3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한창 인기 몰이 중인 형돈이와 대준이의 최신곡으로 라이브 무대로 공개되는 것은 '건반 위의 하이에나'가 최초다.
정형돈과 데프콘의 합류로 더욱 활기 넘치는 '건반 위의 하이에나' 3회와 4회에서는 장미여관과 페퍼톤스 등이 출연해 뮤지션들의 베일에 쌓여있던 사생활 공개와 흥미로운 음악 작업 현장,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라이브 공연까지 불금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정글 같은 음원차트 입성을 꿈꾸는 뮤지션들의 음원 메이킹 쇼큐멘터리 '건반 위의 하이에나' 3회는 이번 주 금요일(16일) 밤 11시 KBS 2TV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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