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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오지의 마법사'의 에릭남이 태즈메이니아 편에 고정 멤버로 전격 합류했다.
특히 첫째 날 도착 후 먹을 것도 잘 곳도 없는 상황에서 에릭남의 활약은 더욱 빛났다. 에릭남은 우연히 만난 마을 사람들에게 잘 곳이 없는 상황을 진지하게 설명하며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상황 파악도 못하고 배고픔을 호소하며 장난만 치는 수로와 민용에게 에릭남은 "저희 지금 심각한 상황이에요. 연기 좀 해주세요. 배우시잖아요!" 라고 호통을 쳐 시선을 모았다.
한편 때 묻지 않은 청정 자연과 신비한 야생동물들의 보물섬, 태즈메이니아에서 통역부터 길 찾기까지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에릭남의 맹활약은 오는 21일(일) 오후 6시 45분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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