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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내운명' 정대세,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도전…차범근과 만남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1-13 09:49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축구 선수 정대세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나선다.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반전 매력으로 '눈물 대세'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축구선수 정대세가 13일(토) 오후 5시 45분부터 서울 숭례문 광장 인근에서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다.

올림픽위원회와 코카콜라가 함께 진행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이 날 주제는 '스포츠맨 레전드'다. 정대세와 더불어 '너는 내 운명'의 MC로 활약 중인 서장훈과 축구 감독 차범근, 양학선 등도 주자로 나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표팀의 금빛 선전을 기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성화봉송에 도전하는 정대세가 차범근, 서장훈, 양학선 선수 등을 만나는 장면은 추후 '너는 내 운명'을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

정대세와 서장훈에 외에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는 위너의 송민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모델 한혜진, 배우 정경호, 배우 차승원, 악동뮤지션의 이수현, 배우 박보검과 그룹 마마무 등 각계각층의 스타들이 주자로 참여해 왕십리, 동대문, 올림픽공원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돌며 평창 알리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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