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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원진아와 이기우, 강한나가 나문희의 대사를 명대사로 꼽았다.
이어 이기우 역시 "나문희 선생님이 하시는 대사나 행동들이 정제되지 않은 듯 해서 오히려 더 깊이 당기는 대사들이 있던 거 같다"고 밝혔다. 강한나도 "진아 씨랑 마찬가지로 할멈의 대사가 와닿았다. 개인적으로도 와닿았지만, 유진도 우는 소리를 크게 내는 인물은 아니지만 그 안에 상처가 있다. 인물로서도 굉장히 와닿는 대사였고 강한나라는 사람 자체에서도 와닿았던 대사였다. 매 장면 울컥하면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붕괴사고에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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