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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멜로홀릭' 정윤호와 경수진의 달콤한 연인 케미가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이어 경수진에게 살포시 이마 키스를 날리는 정윤호의 심쿵 포즈는 여느 캠퍼스 커플들의 핑크빛 무드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사진 속 서로를 바라보는 정윤호와 경수진은 과한 스킨십 없이도 서로 주고 받는 눈빛과 표정으로 달콤한 감정을 전달해내며 흡사 순정만화의 한 장면 같은 설렘을 전달한다.
지난 주 한예리의 또 다른 인격인 한주리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튀어나오면서 특급 애교와 저돌적인 애정 공세로 유은호를 뒤흔들었다. 한 여자, 두 인격과의 기묘한 삼각로맨스에 휘둘리는 유은호의 코믹 리액션은 멜로홀릭의 유쾌한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는 상황.
담당프로듀서인 몬스터유니온 김동희PD는 "'멜로홀릭'의 전반부가 심쿵한 홀릭 파트였다면 후반부는 스릴러가 결합된 긴장감으로 심박수를 급상승 시킬 예정"이라며 "오늘 방송에서 범인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유은호의 셀프 수사가 본격화된다. 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통해 범인 추적에 나선 유은호와 예리도 모르는 과거의 비밀을 감추고 있는 한주리가 마주칠 섬뜩한 진실이 과연 무엇일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애불능 초능력남(男)과 연애불가 두 얼굴의 여(女)가 만나펼치는 달콤살벌 러브판타지 '멜로홀릭'은 OCN에서 27, 28일 7, 8회가 밤 9시에 방송되며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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