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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멜로홀릭' 정윤호가 의문의 습격을 당해 쓰러진 모습이 포착됐다.
피습 직전의 상황을 알려주는 단서는 손에 들고 있던 휴대폰, 누군가와 메시지를 주고 받던 은호의 등 뒤에 벽돌로 그를 노리는 괴한의 섬?한 포즈는 극한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무엇보다도 앞서 공개돼 왔던 '멜로홀릭'의 스틸컷이 로코 특유의 유쾌하고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해왔다면 이번에 공개된 장면은 정윤호가 의문의 폭행사건을 당하고 있어 예측불가 장르전환을 통해 방심할 수 없는 긴장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
특히 정윤호는 머리를 맞고 쓰러지는 장면을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 번 촬영하면서 쏟아지는 빗줄기를 맞으며 장시간 촬영과 대기를 반복해야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평 한 마디 없이 난로와 담요로 추위를 견디면서 몇 번이나 차디 찬 시멘트 바닥에 온 몸을 던지며 뜨거운 불꽃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OCN은 2018년에도 '로맨스 블록'을 통해 '멜로홀릭'과 같은 크로스플랫폼 드라마를 편성 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애불능 초능력남(男)과 연애불가 두 얼굴의 여(女)가 만나펼치는 달콤살벌 러브판타지 '멜로홀릭'은 11월 6일 OCN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모바일과 웹으로 신규 회차(1-5회)를 매일 오전 10시에 선공개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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