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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침묵'(감독 정지우)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이수경이 참석해 입장하고 있다.
영화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섬세한 연출력의 정지우 감독과 배우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이수경의 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월 2일 개봉 예정이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2017.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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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수경이 이하늬 박신혜와 호흡에 대해 말했다.
이수경은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침묵'(정지우 감독, 용필름 제작)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제가 신혜 언니랑 가장 많이 붙어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고민 상담도 많이 하고 이야기도 많이 했다. 잘 들어주시고 잘 챙겨주셨다. 극 안 캐릭터처럼 따뜻한 분이셔서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늬언니랑 붙는 신은 어려운 신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언니가 뭐든지 다 받아주셔서 편하게 촬영해주셨다. 언니가 준 에너지가 굉장히 컸다. 그 에너지를 받으면서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의 이야기를 그린다.
흡인력 있는 스토리, 섬세한 연출력의 정지우 감독과 한국 영화계를 이끄는 최고의 배우 최민식,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이수경의 결합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11월 2일 개봉.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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