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7일의 왕비' 박민영 연우진 역경커플의 달콤한 신혼생활을 엿보자.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가 반환점을 돌며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다. 세 남녀의 사랑은 더 치명적으로 깊어졌고, 왕좌와 사랑을 둘러싼 형제의 대립은 더 날카롭고 팽팽해졌다. '7일의 왕비'는 휘몰아치는 스토리에 배우들의 성숙한 연기력이 더해져,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완성했다.
특히 5일 방송된 11회에서는 극 전개상 매우 중요한 변곡점이 공개됐다. 신채경(박민영 분)과 이역(연우진 분)이 혼례를 치른 것. 이를 기점으로 두 사람은 더욱 더 깊어질 사랑, 급기야 상대를 감시하고 죽이지 않으면 내가 위험해지는 생존로맨스에까지 빠지게 됐다.
하지만 역경커플이라고 해서 마냥 슬프고 아픈 것은 아니다. 혼례를 치른 만큼, 그들도 여느 신혼부부처럼 달달하고 행복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는 것. 7월 6일 '7일의 왕비' 제작진은 12회 방송을 앞두고 역경커플의 행복한 신혼생활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신채경과 이역은 신혼집에서 단둘이 함께 있다. 어디서 팔을 다치고 온 듯한 이역은 신채경에게 아픈 팔을 내밀고 있다. 신채경은 걱정스러운 눈빛과 표정으로 그의 팔을 치료해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역이 각방을 쓰겠다며 나가는 신채경의 치마자락을 붙잡고 강아지 같은 눈빛으로 애교를 부리고 있다. 신채경은 그런 이역을 사랑스러운 미소로 바라보는가 하면, 남편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한다.
사진 속 이역은 남자다움, 다정함, 달콤한, 애교,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면모까지 보여준다. 말 그대로 로맨스를 위해 필요한 조건을 모두 갖춘 매력남인 것. 그런가 하면 신채경은 그런 이역을 때로는 미소로, 따뜻한 위로로 보듬으며 역경커플의 로맨스를 더욱 달달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7일의 왕비' 제작진은 "치명적인 생존로맨스 속에서도 역경커플의 달콤한 사랑은 있다. 여느 신혼부부와 다르지 않은 역경커플의 달달함이 펼쳐질 것이다. 그 안에서 돋보이는 사랑스런 조련녀 신채경과 로맨스 최적남 이역의 매력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은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팩션 로맨스사극이다. '7일의 왕비' 12회는 오늘(6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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