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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서지석 "엑소-빅뱅 옷 잘 입더라…스타일 배우고파"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4-18 16:39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1대100' 서지석이 '패션 테러리스트'라는 별명을 고백했다.

서지석은 최근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서 "내 별명은 패션 테러리스트"라고 고백했다.

서지석은 "운동을 좋아하다보니 옷의 90% 이상이 트레이닝복이다. 정장 한벌, 구두 한짝이 없다"면서 "지인 장례식이나 결혼식에 갈 땐 스타일리스트한테 하루 잠깐 빌려 입거나 집에 있는 옷 중에 가장 차분한 것으로 골라 입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지석은 "지금은 패션 잡지도 찾아보고, 옷 잘 입는 연예인들도 찾아보며 공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떤 연예인을 찾아보고 있냐'는 질문에는 "엑소나 빅뱅이 옷을 잘 입기에, 스타일을 참고하고 있다"면서 "오늘 상금을 꼭 타서, 새 옷을 장만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날 서지석은 연예계 브레인다운 면모를 보이며 진지한 태도로 퀴즈를 풀어나가, 100인들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배우 서지석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늘(18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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