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준호와 차태현이 인맥 대결을 펼친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의 '더우면 복이 와요'편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김준호와 차태현이 직접 자유여행을 떠날 멤버들을 섭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긴급 프로젝트를 위해 여행을 떠나기 전 멤버들을 KBS 예능국 회의실에 불렀고, 직접 섭외까지 하라는 지령을 내렸다. 차태현은 조인성 송중기 김우빈 박보검 등 대한민국 대표 여심 저격수들에게 전화를 걸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김준호는 아직 한번도 까나리카노를 먹어보지 못한 윤시윤을 위해 깜짝 몰래 카메라를 준비했다. 이미 '1박2일'에 완벽 적응한 윤시윤이 김준호의 꾀에 넘어가 까나리카노를 맛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이날 김준호가 윤시윤을 위해 준비한 까나리카노는 '1박2일' 역사상 가장 강력한 까나리카노다. 김준호가 까나리카노를 제조하는 걸 보고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윤시윤이 몰래카메라에 걸릴지 성공여부는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방송은 14일.
silk781220@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