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특이 '너목보3'가 낳은 스타 황치열에 대해 말했다.
이특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3'(이하 '너목보3') 제작발표회에서 "'너목보'가 낳은 최고의 스타가 황치열 씨다. 우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이후 제가 황치열 씨에게 축하드린다고 연락을 했다. 그랬더니 '곧 생일이시네요!'라며 저에게 피자쿠폰을 보내주면서 '제가 지금은 선물은 요거 밖에 못드리지만 나중에 돈 벌어서 더 좋은거 선물해드리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이후 중국에서 큰 스타가 되셨더라. 기회가 된다면 황치열씨와 함께 너목보 OST를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다.
'너목보3'는 30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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