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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쇼핑가족' 써니, 박원과 단둘이 점심식사…왜?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9-23 09:34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소녀시대 써니가 박원과 단둘이 데이트를 즐긴 사실이 공개돼 MC들의 원성을 샀다.

23일 방송되는 JTBC '연쇄쇼핑가족'에서는 '캠핑'과 '해외 구매대행'을 주제로 공감백배 실속 정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들의 리얼한 사비지출 내역을 낱낱이 공개하는 '영수증 토크'가 진행됐다. 그런데, 써니의 영수증이 공개되자 이영자-박명수-박지윤 세 MC가 배신감에 휩싸였다. '연쇄쇼핑가족'의 또 다른 MC인 가수 박원과 단 둘이 점심식사를 한 영수증이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기자간담회가 끝나고 간단히 점심을 먹었다"는 써니의 변명에도 불구하고 MC들은 "저렇게 따로 가기 있냐", "연장자는 안 모시고 가는 거냐", "우리도 배가 고팠다"며 좀처럼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방송은 23일 오후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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