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신곡을 '너를 만나기 위해'를 발표한다.
9일 CJ E&M에 따르면 로이킴은 배다해와 함께 '팀 펫레스큐(Team Pet Rescue)'를 결성, 데뷔 후 처음으로 여성 보컬과 호흡을 맞춘다.
'너를 만나기 위해'는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촉구하는 로이킴의 따듯한 시선이 고스란히 반영된 곡이다.
8일 자정 공개된 15초 분량의 티저 영상은 로이킴, 배다해의 화음과 함께 "너를 만나기 위해 돌아갈거야"라는 가사가 공개됐다. 신곡의 메시지가 반려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대중들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로이킴은 지난 해 11월부터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애신동산) 내 견사 설립을 후원하는 등 유기 동물에 대한 기부와 관심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실제로 반려동물을 키우며 유기 동물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 온 로이킴이 배다해와 함께 노래로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로이킴의 신곡 '너를 만나기 위해'는 15일 정오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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