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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용팔이' 출연 확정 <사진=스포츠조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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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용팔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3일 한 매체는 "주원이 최근 새 수목극 '용팔이' 출연을 확정짓고 '굿 닥터' 이후 2년만에 다시 의사 가운을 입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원은 데뷔 후 첫 SBS 드라마국 나들이에 나서게 됐다.
'용팔이'는 의사가 됐지만 신장투석을 받아야하는 여동생 때문에 빚에 허덕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주원은 극중 한신병원 일반외과 레지던트 3년차 김태현으로 분한다.
응급수술에 관한 외과교수나 과장들도 혀를 내두를 만큼 실력을 가지고 있는 레지던트. 수술 중 일어나는 위기의 순간 출혈을 찾아내고 환자의 목숨을 구하는데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싸가지 없고 대차게 뻔뻔하며 돈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특히 '굿 닥터' 이후 다시 의사 가운을 입게 된 주원이 '굿 닥터'와는 또 다른 의사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용팔이'는 2015년 서울, 왕진 의사라는 독특한 직업군의 인물이 주인공이다. 코피 쏟아 의사가 됐지만 매주 신장투석을 받아야하는 여동생 때문에 빚을 지게 된 남자 김태현, 일명 용팔이의 얘기다. '가면'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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