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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산체
이날 유해진은 산체를 보며 "넌 50알이다"라며 한 손에 사료를 쥐고 정량을 주기 위해 이를 일일이 세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해진은 얌전히 기다리는 산체를 본 후 "10알 더 줄게"라고 인심을 썼다.
이어 유해진은 "밥 좀 불려먹자"며 산체의 인내심을 시험했다. 산체는 계속 밥그릇에 달려들었고, 유해진은 "손님 이러시면 안 된다"며 산체의 꼬리를 잡고 몸을 끌어 당겼다.
이 과정에서 유해진은 산체를 계속 산초로 잘못 불렀고, 방송 자막엔 '산체인데요' '개 삐침'이라는 문구가 등장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삼시세끼' 산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