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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유망주 정연주가 자신의 롤모델로 엄정화를 지목했다.
정연주는 "아직 촬영장에서 라이벌 구도가 본격화 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팽팽하게 맞설 것으로 보인다"며 "정말 웃기고 재미있는 작품이다. 배우들이 어떻게 망가질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연주는 지난 2011년 첫 단편영화 데뷔작 '손님'으로 제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대단한 배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 2012년 클레르몽페랑 국제 단편영화제에서는 두 번째 단편영화 '늦은 밤'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정연주 출연과 발언에 네티즌은 "정연주 엄정화 볼만한 삼각관계", "정연주, 가녀린 몸매", "정연주-엄정화 격돌, 연기파 배우 힘 보여줄듯" 등 반응을 보였다.
엄정화, 박서준을 비롯해 한재석, 정연주, 윤현민, 양희경, 주진모, 라미란 등이 출연하며 14일(월)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스타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