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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와 베트남의 여배우 번짱(Van Trang)이 오는 16일 개막하는 2014 베트남 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편 여진구와 함께 홍보대사에 선정된 번짱(Van Trang)은 개막작인 '블러드 레터'와 '스캔들'까지 2014 베트남 영화제 상영작 중 두 편의 영화에 출연한 베트남의 대표 여배우이다. 제 18회 베트남 국가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 베트남 최고의 여배우로 TV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여진구와 번짱은 16일 CGV여의도에서 개막하는 2014 베트남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베트남 영화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