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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말실수'
이날 MC로 나선 조권은 수면부족이라고 자신의 상태를 전하며 "수면부족에 초췌한 상태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 CD에 대해 설명하던 조권은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 또 임슬옹이 조권의 입술이 미세하게 떨리는 걸 지적하자 그는 "잠을 못 자서 그렇다. 경련이 TV밖에 까지 나가면 어떡하냐. 심지어 말도 안 나온다"며 걱정했다.
결국 조권은 자신의 말실수에 웃음을 터뜨리며 말을 잇지 못했고, 이창민이 수습에 나섰다. 그러자 조권은 "진행 좀 해달라. 오늘 너무 힘들다"고 애절하게 부탁해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