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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아버지가 경영하는 '디아이'의 주가가 800% 폭등했다.
'디아이'는 지난해 싸이 '강남스타일'이 인기몰이를 하자 투자자들 사이에서 싸이 투자설, 싸이 기획사 영입설 등이 회자됐고, 당시 주가가 매매거래정지를 당할 정도로 폭등하며 한때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한편 외국에 거주하는 개인 투자자들은 유튜브에 '강남스타일' 플래시몹이나 패러디 영상이 올라오는 걸 볼 때마다 디아이 주식을 순매수했으나,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같은 기간에 오히려 순매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