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철, 최자-설리 중매설 해명'
김희철은 이어 "설리, 최자, 둘 다 친하긴 친하다. 스캔들이 터진 날 일본에 있었는데 기자들, 친구들에게 부재중 연락이 40통이 왔더라"며 "설리한테 문자가 왔는데, '아무 말 하지 마'라고 했다. '내가 월요일에 '썰전' 녹화를 하는데 네 얘기가 분명 나올 거다. 난 모르는 채로 나갈 테니 일단 나한테 아무 얘기도 하지 마'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설리에게 이야기를 듣고 방송에서 '사귄다', '안 사귄다'라고 하면 거짓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듣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강용석은 정치적 목숨을 담보로 하고 다 털어놓는데, 설리가 직접 소스를 준다는데 얘기하지 말라면 어떡하느냐"며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