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준 김연아앓이, 김기덕 감독 “1시간 동안 김연아 얘기만 한다” 폭로

기사입력 2013-10-13 15:20 | 최종수정 2013-10-13 15:20

이준 김연아
이준 김연아앓이

'이준 김연아앓이'

김기덕 감독이 이준의 '김연아 앓이'를 폭로했다.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 녹화에서는 영화 '배우는 배우다'를 통해 호흡을 맞춘 김기덕 감독과 이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김기덕 감독은 "이준을 만났는데 한 시간 동안 김연아 얘기를 했다"며 "김연아가 왜 좋은지에 대해서 설명하더라"고 기습 폭로해 이준을 당황케 했다.

이에 이준은 "김연아를 존경하는 마음에 그런 거다"라고 변명했지만 끊임없이 김연아에 대한 칭찬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김기덕 감독은 영화 '배우는 배우다 '속 등장하는 이준의 베드신에 대해 촌철살인 감상평을 남겨 이준을 부끄럽게 만들기도 했다.

세계적인 영화감독 김기덕과 영화배우로 변신한 이준의 폭소 만발 인터뷰는 13일 오후 3시 50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