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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장동민, 뜨겁게 좋아하다 정나미 떨어져" 웃픈 고백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8-28 16:57


신봉선 장동민

'신봉선 장동민'

개그우먼 신봉선이 과거 장동민을 뜨겁게 좋아했다고 고백해 화제다.

신봉선은 최근 진행된 tvN '환상속의 그대' 녹화에서 "장동민을 좋아해 약 2개월 간 가슴앓이를 했다. 뜨겁게 좋아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장동민이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신봉선이 나를 좋아한다'고 떠들고 다녀 정나미가 떨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신봉선은 장동민으로부터 기습 프러포즈를 받은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환상 속의 그대'는 매회 한 명의 셀러브리티가 출연한다. 셀러브리티의 이상형을 꿈꾸는 50인의 후보 중 최후의 1인을 선정하는 '스타 이상형 매칭쇼'다. 신동엽, 공형진, 김경란이 진행을 맡았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송.

신봉선 장동민 고백에 네티즌들은 "신봉선 장동민 얼마나 좋아했길래", "신봉선 대세일 때인데 장동민 어떤 매력이?", "신봉선 장동민 잘 되도 신봉선 마음 고생 심했을 듯", "신봉선 장동민 고백 슬픈데 웃기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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